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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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 돼지고기 85kg 기탁김천시는 지난 27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이동)로부터 돼지고기 85kg(1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한돈인 권익 보호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맡기는 등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은 “안전한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한돈협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지역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의 끊이지 않는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 생활시설 4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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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었다! 뜨거운 환호! 김천 평생학습 한자리에!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김천시 평생학습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설레는 만남,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차가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오세길 부의장과 시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의원,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참여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박람회 개최에 따른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식전 공연인 ‘시니어 모델’반의 워킹으로 행사의 문을 열어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의 2023 김천시 평생교육 운영성과 보고, 인사 말씀, 축사,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공연존, 배움존, 차향존, 감성존, 그린존, 공감존, 채움존, 키움존의 총 8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평생학습의 다각화를 실현했다. ▲공연존에서는 차이 나는 클래스 ‘시니어 모델’반의 파격적인 식전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줌바 댄스, 우쿨렐레, 라인 댄스, 태극권, 한국무용, 오카리나, 하모니카, 시 낭송까지 총 12분야 공연이 펼쳐져 관중의 환호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 ▲배움존은 올해 분야별 평생교육 사업의 꼭짓점에 있는 정기강좌,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지원 사업, 김천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인 문해교육의 4가지 분야가 함께 참여했다. 정기강좌의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컬러링북, 명품 부엉이 만들기 등의 7개 체험과 김천대학교의 드론 축구, 장애인식개선교육, 경북보건대학교의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운죽 만들기, 부곡 사회복지관의 편백 침 방향제 만들기, 김천 희망학교의 교복 체험 등 총 14가지 분야의 색다른 학습경험 기회를 제공해 성인들의 학습 공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챠향존에서는 김천시 예다회 임원진 외 7개의 다회가 함께 모여 안계 철관음, 동방미인, 오룡차, 침향차, 황차, 녹차, 백련차, 가루차의 다양한 차향을 은은하게 풍기며 색다른 다식, 화려한 듯 소박한 찻상으로 눈요깃거리를 선사해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감성존에서는 겨울 첫눈의 설렘을 담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울려 퍼지는 캐럴과 눈 덮인 장독대, 눈사람, 루돌프,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표현했다. 감성존에서는 어른들도 동심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으로서 방문객들의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린존에서는 김천시 여성대학 동창회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자원 순환의 취지에 맞는 알뜰매장을 운영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빠르게 도는 패션 유행으로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의류와 소품들을 구매욕이 들게끔 정리하고 전시하여 여성대학 동창회의 감각이 느껴지는 공간이 되었다. ▲공감존에서는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생활도자기반, 생활한복반, 서예 초·중급반 등 10개 반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우면서 틈틈이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존을 찾은 시민들에게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출품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채움존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하나인 ‘배우고 싶다. 내가 원하는 강좌!’ 운영으로 관내 장애인기관단체 이용자들을 위한 ‘방향기(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했다. 우리 시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면서 관내 장애인들의 평생 학습권 보장에 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었고, 이날 그 의미는 더욱 커졌다. ▲키움존에서는 생활도자기, 홈패션, 퀼트 & 프랑스자수 반의 정기강좌 반 작품과 사)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 ‘나도 화가다’의 그림으로 구성했다. 키움존은 학습을 통해 만든 결과물이 상품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학습 상점답게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흥미와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준비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기획 행사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간(부스) 체험, 공연 감상, 작품 감상의 분야별 1회 체험 후 도장을 확인받으면 감성존에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자두 떡과 어묵 한 그릇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서, 지역농산물인 자두를 활용한 자두 떡도 홍보하고, 추운 날 따듯한 어묵국도 한 그릇 하는 겨울 감성을 제대로 느낄 기회가 됐다. 그 외에도 참여자들이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공간(부스)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빨강, 초록의 테이블보와 방석을 비치했고, 현수막부터 가로기, 광고지까지 모두 통일감을 주어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 참여자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움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박람회였다. 설문 통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99%가 대단히 만족했으며 ‘볼거리가 풍부했고, 평소 배우고 싶은 강좌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구역마다의 장점이 두드러져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학습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요즘은 기계도 학습하는 시대인만큼, 학습하지 않으면 기계에 지배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설레며 준비했던 노력에 보답해 주시듯 많은 분이 오셔서 감사하며, 체험과 공연, 작품전시, 감성존 등에 적극 참여하시는 시민들을 보면서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와 수준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일상에서의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정기강좌는 12월 8일까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12월 15일까지, 두레 교실과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되어 2023년 사업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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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꾸미는 축제 한마당(“일취월짱” 4회)김천시는 지난 1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4회차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기획, 홍보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공연무대는 하늘빛병창단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김천여자고등학교 길라잡이의 사물놀이, 김천고등학교 로그인 밴드, 김천예술고등학교 1+2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성의고등학교 선후배가 펼치는 마술공연이 진행되었고, 한일여중(고구마맛탕), 김천여고(타이거), 김천예술고등학교(뉴체커스)의 춤으로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야외에서 하는 공연도 좋았지만, 실내에서 하니 공연에 집중할 수 있어, 공연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겨울이 시작되는 때, 청소년 문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라며, 학업으로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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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발표회에서 꽃피우는 우리의 꿈 조마초,조마초등학교(교장 채득원) 전교생은 2023년 11월 10일(금) 학예 발표회인 ‘조마 한마음 발표회’를 열었다. 수업 시간, 동아리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그동안 가꾸어 온 솜씨와 재능을 다듬어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학예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을 공식적으로 초대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다. 1학년의 첫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학예회는 전교 회장(이○은), 부회장(김○화)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귀여운 유치원 친구들의 재롱이 가득 담긴 무대에 이어 3~6학년 학생들은 방과후 가야금 시간에 갈고 닦은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으며, 1학년과 5학년 학생들의 활기찬 치어 댄스 무대, 2학년 학생들의 건강을 쑥쑥 키워줄 음악줄넘기, 4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3학년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까지 학년별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무대가 펼쳐졌다.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댄스 릴레이 무대는 최고 학년의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학년별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동요를 부르는 시간으로 학예회는 막을 내렸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와 눈으로 담기 바쁜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또한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 아빠의 품으로 달려가 어여쁜 선물을 한 아름씩 받기도 하는 등 다시 한번 조마 가족의 따뜻한 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학생들의 공연을 위해 땀흘리며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개했다. 한편 조마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된 만큼 조마 한마음 발표회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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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빈대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한 방역 시행최근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빈번히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 양일간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저녁보다는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특히, 빈대를 예방하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가열 연막 및 훈증을 하는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자료실, 열람실 등 의자 및 소파 등 가구와 집기에 스팀 고열을 병행하는 방제 작업을 시행하여 철저하게 상황을 대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다중 공공시설인 만큼 방역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출입하는 이용 시설이므로 안전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지속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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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학부모회장 협의회 체험활동 및 2023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11월 10일(금) 13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지역 학부모회장 협의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실시하였으며 14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감정아로마 활동을 실시하였다. 집단 프로그램 연수는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을 초청하여 ‘학부모 리더의 역할과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종철 김천시학부모협의회 회장은 “색다른 감정아로마 체험을 통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감정 티칭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 증가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협의회 연수가 학부모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의 위상을 확립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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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한 일터가 미래를 만든다!김천시 평생교육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지난 11. 9.(목)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을 설명하고 여성 친화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5개 업체인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늘사랑요양원, 늘사랑주야간보호, 바이오라이트(주), 비디에스, 신일사, 아해뜰어린이집, 엘엠테크,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 (주)에스제이피 김천지점, ㈜유진제지, 주식회사 코디, 필라스트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 대비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 연계 서비스, 사후관리 사업을 설명하고 운영 실적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 훈련 6개 과정 103명의 수료생 중 45%에 해당하는 46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했으며, 10월 말까지 520명의 여성이 취업에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 취업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일일 강좌,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기업체 4대 법정의무교육 강사 파견 등 사후관리 사업도 추진하여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여성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발전하는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여성 친화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여성인력을 발굴하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친화 기업의 2024년도 여성 채용 계획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인력 고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업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방향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 취업 협력망이 긴밀하게 유지되길 바란다. 오늘 청취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문성을 가진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로 기업체는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취업자는 행복한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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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 실천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Wee센터는 11월 8일(수) 한일 여자고등학교에서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자두야 놀자(자아 성장을 위한 두드림 여행)”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올해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캠페인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전달하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간식을 준비하여 나누어주었다. 또한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Wee클래스, Wee센터 등의 상담기관에 전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김천경찰서, 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한일여고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청소년 네트워크를활성화하는 계기도 되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학교 생활에 적응하기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단 속에 가려져 있을지 모르는 단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라도 학업중단 예방 기관들이 먼저 다가가는노력이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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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신규 5개소, 선정서 및 현판 수여식)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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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농촌지역 행사에 폐교 무상 지원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구성면 귀농협의회에서 주관한 “난리난 장터” 행사에 폐교된 지례중학교 구성분교 부지 및 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 “난리난 장터” 행사는 떡메치기, 뻥튀기, 탈곡 등 전통문화체험과 귀농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먹거리장터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여 인근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좋은 사례이며, 향후 지자체와 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