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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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3. 11. 1.(수) 오전 9시30분부터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마음채심리상담센터 대표 홍미선 강사를 초청해‘친밀한 관계의 사소한 언행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성 가치관 확립과 성평등 인식 향상, 가정폭력·성매매의 발생구조와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 공현주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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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협동! 2023학년도 독도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최동선)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로, 김천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열정과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며 더 건강하고 화합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체육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공 굴리기, 장애물 경기, 피라미드쌓기, 줄달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김천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이 활기찬 에너지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기에서 열정을 발산하며 동료들과의 협동을 배우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 김천서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로 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를 통해 독도의 날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특히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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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이야기책 놀이 교실」 성공리 완료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자원봉사 활동가 양성을 위한 「이야기책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야기책 놀이 교실」은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동화연극놀이연구소의 유월옥 대표의 지도하에 진행했다. 그동안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에 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이야기책 놀이 교실」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화구연술과 손 유희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으로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 동화구연 2급 과정 11명, 그림책 창의 책 놀이 과정 7명, 손 유희 과정 5명을 책 놀이 활동가로 양성했으며, 자격을 취득한 봉사자들은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 책 놀이 봉사자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가자는 “배움의 시간은 늘 즐겁고, 새로운 사람들과 공통된 관심사로 공감하고 배우는 일상이 소중했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봉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대견하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책으로 이어진 만남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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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교실 ‘체험을 통한 발명 교육□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부설 김천발명교육센터는 김천 관내 학부모들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교실을 10월 17일(화), 10월 18일(수)에 실시하였다. 이번 발명교실은 「체험을 통한 발명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발명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자 진행되었다. □ 첫째 날인 10월 17일(화)에는 목공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숙지하고 레이저 각인 등을 거치며 직접 원목 시계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 융합 교육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둘째 날인 10월 18일(수)에는 제단 된 가죽에 바느질 및 단면 마감 처리 등을 직접 하여 지갑을 제작해보았다.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작하며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발명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학부모 발명교실에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내가 직접 작품 제작 체험을 해보니 발명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발명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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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 참가자 모집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하여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라는 주제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토닥토닥 성장캠프>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지역의 시민들에게 인문,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가치관 확립과 학습의 동기부여,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문경민 작가는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제2회 다새스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과 2023 권정생 문학상을 받았다. 작가는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라는 주제로 ▲입양 가정에 관한 이야기인 「훌훌」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메시지, ▲소설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창작의 자세 등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화)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그 밖에 문의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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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교육원 밖에서도 학습할 수 있어요!김천시 평생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3 재능기부형 두레 교실』 참여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사에게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김천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개인 팀과 3가족 이상으로 이루어진 가족팀이며, 2023 마을 평생교육 강사료 지원 사업 및 2023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신청할 수 없다. 심사 후 선정된 8여 개의 팀은 강좌별로 12회 운영되는데, 그중 최대 8회(640천원)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4회의 재능기부 강의는 필수이다. 강사료 외 여비나 교통비 지급 및 교과 학습 과정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김천시청 또는 김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의 서식 작성 후 방문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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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역대급 아이디어들이 쏟아진 과학 향연~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제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다 참여 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치열했던 대회로 기록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하는 전국 과학경연대회로, 지난 6월, 전국에서 대회 누리집(sangsangall.org)을 통해 역대 최다인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열띤 경연을 예고했다. 대회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본선에 진출한 24팀이 격돌한 지난 8월 본선 경연에서도 동점자가 나오며 평가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서바이벌 결전을 거쳐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회였던 만큼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고등부 대상에는 경산과학고등학교의 “광(호의)자”팀, 중등부 대상에는 경북대 사대 부설 중학교와 칠곡중학교의 연합팀인 “생각 우주선”팀, 초등부 대상에는 서울대도초등학교, 언북초등학교, 신용산초등학교, 소화초등학교 연합팀인 “OMG”팀이 수상하는 등 본선 진출팀(우수상, 장려상) 포함하여 총 2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등부의 경우 전기자동차가 많이 보급되면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안한 소화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끼리 격돌했다. 본선에서 지적된 문제와 심사위원의 조언을 진지하게 고민하여 창의적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선보인 대상팀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초등부 대상팀은 인공지능 Chat-GPT와 다양한 API를 아이디어에 접목해 활용한 점이 빛났다.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은 아이디어와 관련된 실제적인 실험과 통계분석 등 다양한 연구 조사 기법을 동원한 치밀한 탐구 과정을 보여주어 특허출원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의 과정을 거치며,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모든 팀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하여 매우 놀라웠다. 특히 입선한 팀들의 탐구 과정과 과학에 대한 열정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미래의 노벨상이 나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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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시행김천시는 지난 9월 20일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 김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구조자와 피 구조자의 적절한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회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운행 중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구조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일반시민에게는 올바른 신고요령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승강기 관리주체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승강기 사고가 낯설 것”이라며, “구조 장면을 잘 기억해두시고,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 요령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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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JOB고 ‘제과·제빵체험’)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빵사’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던 활동 중 하나로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잘 알지 못했던 청소년도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주말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JOB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역시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전문 강사를 통해 재료의 확인 및 계량부터 반죽, 숙성, 포장까지 빵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체험에서 완성한 머핀은 친구들과 나누어 먹거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전달하며 평소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또 직접 만든 빵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했다.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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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구움과자 디저트 쉐프1급 자격증 교육 개강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6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형 제빵 스타일의 쌀 구움과자 상품 능력 개발을 위해 「선물용 구움과자 디저트 쉐프1급 자격증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총 8회로 2개월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쌀 디저트 메밀 샤브레, 모란꽃 쿠키, 곶감 호두 쌀 마들렌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8회차 때는 자격 검정 시험을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 후 디저트 분야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초를 다지게 하는 교육이다. 요즘 ‘헬시 플레저’가 열풍인 만큼 기존 밀가루를 이용한 디저트보다 쌀을 활용한 디저트를 많이 찾는 추세로 이번 교육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식 쌀가루와 퓨전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레시피 과정으로 쌀 디저트에 대한 효능·효과를 익히고, 상품을 개발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은 "K-FOOD의 인기에 걸맞게 쌀을 활용한 한국형 디저트 교육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만큼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