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재경 김천향우회 회장(김현태) 및 회원 25명은 영농철을 맞아 우리지역 아포읍 예리 포도농가에 일손을 지원하러 서울에서 내려와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태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변화로 인해 냉해가 발생한 농가가 많은것으로 안다며 올해농사에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한편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지역 송언석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역 영농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해 김천시청 상하수도과 홍명식 팀장이 향우회 회원들에게 지역 특산품인 배금도가 전통주를 선물 하였고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가 일손 지원을 마친 회원들은 김천전통시장 장보기등으로 하루일정을 마감하고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