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나계월)는 지난 14일 회원 3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전달과 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남면 새마을협의회에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채욱 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열성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잘 소통하고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남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