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 산악자전거(갈 수 있는 곳인가?) 운전자 에티켓을 갖춰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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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산악자전거(갈 수 있는 곳인가?) 운전자 에티켓을 갖춰야 할때

거친 산길을 달리는 산악 자전거는 땀을 흘리며 스스로 페달을 돌려 동력이 되고, 자전거라는 기계를 움직이는 동작은 중력을 거스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중력을 이용한 자유로움을 느낄때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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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들이 산악 자전거를 좋게만 받아 들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고성산은 많은 시민들이 등산을 즐기고 있고, 요즘은 맨발로 걷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다.


고성산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활을 톡톡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최근들어 고성산에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괴물들이 등장했다고 한다.

바로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다.

고성산에 산악 자전거가 출입해도 되는지도 의심스럽지만 둘레길에 산악 자전거가 출입한다는건 이해가 안된다.


제보자 A씨는 부인과 땅만보고 산을 오르던중 느닷없이 산악자전거 두대가 간발의 차로 옆을 지나가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놀랐다고 한다.

 

속도 또한 어마 무시한 질주 였으며 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상황을 마주친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했다.


산악지전거를 즐기는 분들의  취미는 존중하지만

많은 등산객이 왕래하는 고성산에서 위험 천만한 자전거를 꼭 타야되는지 그리고 기본 에티켓(등산객 주변에서는 서행, 자전거 통행 사전 알림)정도는 지켜져야 된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산악자전거 출입(출입 불가)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자전거 동호회등에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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