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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김천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4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령서부초등학교(화, 목), 덕곡(화)·푸른 꿈(수, 금)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을 증진해 비만 예방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위하여 영양사, 운동관리사 등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영양교육 16회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32회로 구성돼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신체 활동량이 감소하고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아동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김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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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나요, 사랑!(시립합창단『THE CONCERT : LOVE』 개최)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5회 정기연주회 『THE CONCERT : LOVE』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을 초청해 ‘사랑’을 테마로 한 합창곡들을 연주함으로써 인간관계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관객들과 함께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낭만파 작곡가 브람스의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를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으로 이루어진 연극 드라마와 협연하는 신선한 연출을 선보이며, 후반부 프로그램은 ‘베사메무쵸’, ‘제임스본드 테마곡’, ‘카레’ 등 유명한 합창곡에 유쾌한 안무를 포함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사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연극과 합창의 협연을 통해 나도 모르게 희미해진 사랑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귀에 낯익은 곡들이 나와 흥겨운 무대가 되겠다고 생각된다. 시립합창단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18:3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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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면 김천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동행』 보러 오세요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6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고취대,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3개의 단체가 한곳에 모여 축제를 벌인다. 고취대는 신라의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선두에서 곡을 연주하던 연주단으로 신라시대의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수궁가 중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육지로 가는 도중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천의 경치를 읊은 소리 대목을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본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국악관현악을 시립국악단이 연주하고, 25현 가야금 병창과 해금의 애잔한 선율로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를 연주한다. 이어서 국악인 남상일이 ‘아리랑 연곡,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타악을 주된 수단으로 ‘무속 가락으로 불고 친다’라는 의미의 무취타 협주곡을 끝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3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구성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고, 쉽게 볼 수 없는 무대이니 많이들 오셔서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18:3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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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극강’ 김천상무, 강원 잡고 홈경기 3연승 예고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를 꺾고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강원을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 상대 전적 우위, 김천상무 ‘홈극강’ 면모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강원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시즌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의 면모를 바탕으로 강원과 상대 전적 격차를 더 벌리려 한다. 김천상무는 첫 홈 경기에서 울산에 패했으나, 후반 막판까지 ‘디펜딩 챔피언’을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 성적을 낸 전북과 광주를 차례로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3연승이다. ‘홈극강’ 면모에 더해 강원을 잘 아는 선수 자원도 출격 대기 중이다. 원소속팀이 강원에서 주전으로 뛴 김대원, 서민우에 더불어 주장 김현욱도 2시즌 간 강원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리그 최다 실점 팀인 강원의 수비 불안도 승리 키워드 중 하나다. 김천상무는 ‘홈극강’ 면모에 더해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강원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 안정감 더해가는 김봉수-박승욱 듀오, 이상헌-야고 저지한다 김천상무는 현재 주전 수비수인 김재우와 이상민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지만, 김봉수와 박승욱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포항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두 선수 모두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중앙 수비수 못지않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봉수와 박승욱은 광주전부터 센터백 듀오로 합을 맞춰 3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제주전과 포항전 두 번의 원정에서 활약하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책임졌다. 두 선수는 강원전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상헌과 야고 투톱을 상대할 예정이다. 올 시즌 이상헌과 야고는 각각 7골과 3골을 넣으며 강원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상헌은 8R 기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야고는 지난 인천전에서 2024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두 선수 모두 컨디션이 좋다. 다만, 이상헌이 2경기 연속 무득점인 상황이며, 야고도 경기력 기복 끝에 8R에서야 첫 골을 신고한 점을 고려하면 김봉수, 박승욱 듀오가 충분히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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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돌탑을 아시나요?고성산 등산로 주변에 누군가 간절한 마음으로 쌓아 놓은 돌탑이 화재가 되고 있다. 솜씨 또한 전문 석축 기술자를 능가할 정도로 정교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돌탑의 주인공은 무슨 사연으로 이러한돌탑을 쌓고있는지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어떤 돌탑에는 태극기가 꽂혀 있는 걸로보아 혹여 집안에 애국열사가 있는 후손인가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간절함이 묻어 나온다 기원하는 것이 무었인지 모를 일이지만 취재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 환갑이 넘어보이는 흰머리에 눈이 맑은 남자주인공이 열개째 돌탑을 쌓고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무슨 사연 이기에 돌탑을 쌓느냐고 여쭤보려 했으나 작업중에 방해 될까봐 그냥 지나쳐 왔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쉼없이 만들어지는 돌탑은 어느새 열세번째 돌탑을 쌓고 있었다. 대체 무슨 사연으로 고성산 군데 군데 돌탑을 세우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그냥 미소만 지을 뿐 작업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일부 등산객들이 규모가 적은 돌탑을 파손해서 먼곳으로 버려 다시 쌓지 못하게 하여 안타깝다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돌탑이 샤머니즘 이라고 생각하여 파손한것은 아닌지? 정성들여 쌓은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일부러 파손시키는것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성산 둘레길 등산로 돌탑은 우리 시민들의 마음속 간절한 소원을 담아 쌓은 것이라 생각해 보자. 김천시 관계부서에서는 예산을 들여도 쌓기힘든 돌탑들의 존재를 보존 하기 위해 훼손금지 안내표지판 이라도 설치하면 좋을것 같은 기대를 해본다. 고성산 둘레길에서 김천시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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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4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5월 1일부터 70명 모집,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운영)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잘 살고 계시나요?... 그래, 더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2024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총 10회로 무료 운영되며, 강의 시간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로 부담 없는 시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http://gc.go.kr/welfare)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문의:☎421-2633) 강연 일정은 5월 16일 서미숙 작가의‘50세에 도전해서 부자 되기’ 5월 21일 노인호 조향사의‘세계적인 명화를 향기로 기억하는 순간’ 5월 23일 정부희 소장의‘따로 또 같이 살아가야 하는 우리 곁의 곤충 이야기’ 5월 28일 심용환 소장의‘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5월 30일 이독실 과학평론가‘생활 속의 과학이야기’ 6월 4일 임경선 작가의‘삶을 채우는 태도와 선택’ 6월 11일 고만재 대표의‘먹었으면 운동하자’ 6월 13일 양종석 연구원의‘AI 산업과 인공지능 활용사례’ 6월 18일 이지훈 변호사의‘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 6월 20일 백영목 명인의‘다관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바쁘게 매일을 살다 보면 문득 나 잘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이 들 때 김천시민대학이 선별한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이 나를 충만하게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김천시민대학이 운영되는 동안 평생교육원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민대학은 사회적 이슈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강좌로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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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환경 바자회 열어지좌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위원장 김기옥)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열었다.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는 나만의 반려 식물과 에코백 만들기, 음식 나눔, 벼룩시장, 환경 퀴즈, 색소폰과 팬플릇 동아리의 재능기부 등으로 참여자와 봉사자가 소통하고 어린이, 학생, 어르신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됐다. 김기옥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개최해 뜻깊고, 바자회를 개최하기까지 한마음으로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시는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좌동 주민들이 오랜만에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서로 안 입는 옷이나 물건을 나누어 재사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앞으로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개최했고 추후 주민참여형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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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한 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김천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과 접수가 4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째이며 반드시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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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지역사회 온정 나눠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감문면 태촌1리 안마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구성해 2021년부터 라면과 세탁기 등을 후원하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해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단장 김정기를 비롯하여 직원 10여 명은 태촌1리 안마 경로당을 찾은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가락국수를 대접하고 봄맞이 경로당 청소를 도우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늘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화합과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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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인재교육 출발~(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4월20일(토) 영재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 중등 2개 과정(융합수학, 과학)에 선발된 97명의 학생들은 토요출석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학생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와 더불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지보중 홍명선 교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 이라는 주제 강의와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오조봇 코딩 및 소마큐브 활동, 직접 디자인하여 만드는 승화전사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교육위원은 “학부모들이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증대시키게 되었다. 수요자가 만족하는 내실있는 김천영재교육에 큰 기대를 하게 된다.” 고 전했다. □이기협 김천영재교육원장은 ”학부모와 함께한 영재교육원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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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경선결과 김정훈 당선4월 22일 김천시 교육청에서 개최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선거에서 2024학년도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김정훈씨가 당선되었다. 김정훈 협의회장은 현재 디오건설 대표이며 당선 소감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교육환경이 우선이라며 우리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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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S중학교 지적장애 2급 학생 집단 성희롱.모욕 학교측 미온적 대응지난 4월 4일 김천의 S중학교 3학년 지적장애 2급 A군이 하교중 동급생에게 성희롱과 모욕적인 발언등의 사건이 발생 했었다. 이 사건으로 피해 학생과 부모는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심리치료중인 사연이 알려지면서 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사건의 전말은 피해 학생이 하교길 학교근처 횡단보도 앞에서 가해 학생 여러명으로 부터 모욕적인 발언과 집단 성희롱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후 A군은 이 사건으로 인해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는 내용이다. 학교측에서는 피해학생 부모를 만나 사과를 시켰다고 전해지고있으나 진정성 있는 사과인지? 우선 징계를 피할 목적으로 가식적으로 한 사과인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을때 학교와 교육청간 사건공유는 당연하겠지만 문제에대한 명확한 처리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으로 알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대부분이다. 이번 사건후 22일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확인결과 학교 자체 성희롱 진상위원회 결과 후 관계자들에대한 징계수위도 결정된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으로 인정될 경우 가해 학생은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 기록이 등록되며 졸업 후에도 4년간 보존되고, 대입 정시 전형에도 반영되며, 조치 기록을 삭제 하려면 반드시 피해 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피해 학생과 합의를 했다 하더라도 이사건은 발생 했음으로 반드시 그 결과가 있어야 하고 그 결과를 지켜 봐야 할것이다. 장애를가진 여러 학부모들은 사회의 약자를 집단으로 괴롭힌 사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다시는 재발이 안될것이라고 목소리 높혔다. 김천시민뉴스는 장애인, 약자 피해 사건에 대해 학교와 교육청이 어떤 조치와 결과를 내릴지 계속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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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김천경찰서는 지난 22일(월) 오전,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관내 범죄현황 분석과 지역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전국적으로 이상동기·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Geo-Pros) 등을 활용하여 경찰 기능별 범죄예방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김천경찰서는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붙임 : 관련 사진 3매. 담당 부서 범죄예방대응과 책임자 경 정 박도마 (054-429-3245) 범죄예방계 담당자 경 감 김진섭 (054-42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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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기술고, 한국전력기술, 창의인재과 손잡고 실무 맞춤형 현장실습 협의체 구성경북과학기술고(교장 황창기)는 2024년 4월 19일(금) 한국전력기술과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와 함께 실무 맞춤형 현장실습 설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의 질 재고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실습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조용진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과 한국전력기술의 양원남 인사처장, 장용진 대리 그리고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의 박혜옥 장학관, 김규만 장학사, 최순천 장학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실무형 인턴십 과정 운영 방안 협의, 한국전력기술 자회사인 우수 기업체로의 취업 전환 방안, 선취업 후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과학기술고는 한국전력기술과의 인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D, 3D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창기 교장은“지방 인재 경쟁력 재고가 절실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협의체 구성이 지역 우수 인재 부족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성화고가 지역 기술・기능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용진 도의회 의원은“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청년 고용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전력기술에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의 우수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원남 한국전력기술 인사처장은“공기업의 역할 중 하나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이며 그 출발점이 교육기관이어야 한다”며 “경북과학기술고 학생들이 인턴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옥 창의인재과 장학관은 “한국전력기술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 부여를 통한 지역 인재의 육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주는 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 창의인재과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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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 과학 축제 운영 (인공지능 과학 진로 캠프와 과학탐구대회 개최)□ 김천중앙중학교(교장 서학영)는 4월 9일 2024학년도 창의 융합 축제를 전교생 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과학 진로 캠프(1~4교시)와 과학 탐구 대회(과학 시화, 발명 캐릭터, 융합 과학, 발명품 아이디어 종목)(5~6교시)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 인공지능 과학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 및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융합형 게임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몰입을 통한 문제해결의 경험을 제공하였다. □ 박○하 학생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하여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성, 의사소통능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현존하는 기업 역사를 통해 산업 재편과 직업의 소멸 과정 이해하여 6자리 비밀번호를 맞추어서 007가방 풀기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 과학탐구대회 융합부문에 참여한 강동주 학생은 오랜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두하여 롤링볼을 설계하고 구슬을 굴리며 활동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했다. □ 과학탐구대회 시화부문에 참여한 이○준 학생은 “과학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는 제목으로 화학 반응과 학교의 다양한 생활을 접목하여 멋진 시화를 완성하였다. □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중앙중학교(교장 서학영)는 ”본교 학생들이 미래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환경조성과 지원을 하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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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논문 공모전 개최▸ 4.22(월)부터 7.21(일)까지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참여 가능 ▸ 포상금 총 500만원, 최우수작은 도로전문저널에 게재 기회 부여 ▸ 미래세대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4월 22일(월)부터 7월 21일(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에서 응모 서식을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xvision@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o 내용은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맞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라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교통, 하늘을 이동 통로로 사용하는 미래 도시 교통 체계 □ 심사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및 사장상,1건), 우수상(100만원 및 사장상, 1건), 장려상(50만원 및 사장상, 2건) 등 4건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o 또한, 최우수상 수상 논문은 도로분야 국내·외 기술정보 및 동향 등을소개하는 도로협회 주관의 ‘도로교통 저널*’에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부여한다. * 국토교통부, 지자체, 도로공사, 회원사 등 4,000부 발행/연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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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 시행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지난 19일 회원 28명이 참여해 도평1리 쓰레기 적환장부터 광기2리 내동마을 입구까지 도로 갓길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의‘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영농쓰담데이(DAY)」와 “단체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단체 중에 다섯 번째로 재참여해 환경정화 활동했다.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지운선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4월 22일은 54주년 지구의 날이라고 들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라고 한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감천면을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장(이장진)은“항상 봉사하는 맘으로 감천면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천면에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감천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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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우리는 생업보다 우선하여 출동한다!)김천시(부시장 홍성구)는 4월 19일 율곡도서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도의원, 시의원, 소방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가 기원이며, 1958년 ‘3월11일’ 제정된 ⌜소방법⌟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하여,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김천시 의용소방대는 200여 건의 실제 화재 발생 출동과 전통시장 및 화재 취약지 순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 보이는 소화기 관리, 산불 예찰 활동, 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으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라면 생업보다 우선하여 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우석수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이미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이날 표창에는 강상열 김천남성의용소방대 보급 반장을 포함한 24명이 김천시장 표창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우수 의용소방대원 총 56명이 수상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의병이 일어나듯이 지역이 어려울 때 일어나는 용기를 가지신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이 자리에 계신다”라면서 안영호 소방서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함께 감사드리며, 김천이 안전한 것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정성 덕분으로, 뜨거운 열정과 지역 사랑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 시민의 수호천사 및 김천지킴이로서 멋진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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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과학의 날 체험 한마당』 개최(가족과 함께하는 알쏭달쏭 과학 체험)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4월 21일(일)에 과학의 날을 맞아 「2024 과학의 날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과학원리를 직접 배우고 응용하여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이 됐고, 아이들도 과학에 호기심을 느끼고 부모도 과학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내용으로는 레이저 룰렛 게임, 태양광 자동차, 음성인식 곰돌이, 자율주행 자동차 등 10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의 과학 도서에 선정된 김범준 교수의“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강연도 과학에 한층 더 다가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영춘 정보기획과 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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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 홍보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2024년 7월 31일시행)되어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흡연이 금지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가연성 가스가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규정에의거해 흡연이 금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 흡연 금지’도 명시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소방서는▲⌜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 ▲흡연 금지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최대 500만원)▲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시 설치 등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강연찬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소 등 시설 내 위험물은 인화성·발화성이 높아화재 위험요소와 접촉하면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유소 등에서의흡연은 절대 금지되며 관계인은 물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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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은 다음 기회에’ 김천상무 포항 원정서 0대 0 무승부김천상무가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로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지만, 선두 포항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으며 리그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에 이어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강현무 골키퍼를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앙에는 김동현, 강현묵, 김진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 정치인-신광훈 거센 몸싸움, 초반부터 치열한 양 팀 신경전 김천상무와 포항은 1·2위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김진규와 강현묵의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포항도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역습을 펼치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선수 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김천상무의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려는 정치인과 이를 저지하려는 신광훈이 거세게 맞부딪쳤다. 주심의 중재로 상황이 종료되었으나, 선두를 차지하려는 양 팀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치열한 볼 다툼 속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양 팀이었으나, 수비 진영에서 실수로 위기를 맞았다. 전반 32분, 김천상무 오른쪽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제대로로 처리하지 못한 공이 포항에게 이어졌다. 곧바로 1대 1 위기로 이어졌지만, 강현무가 공격수와 거리를 좁히며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 김천상무 무승부 지킨 ‘수호신’ 강현무 포항에게 후반 초반 흐름을 내준 김천상무는 교체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후반 57분 경고 리스크가 있던 김현욱을 원두재로 교체했고, 강현묵을 측면에 전진 배치했다. 교체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원두재가 윤종규에게 반대 전환 패스로 공격 루트를 틀었고 윤종규가 올린 크로스가 유강현의 헤더까지 이어졌다. 살짝 빗나가긴 했으나, 용병술로 흐름을 가져오려는 시도가 통했다. 이어 후반 65분, 박민규와 정치인을 빼고 김태현, 김민준까지 투입하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한 시도를 이어갔다. 다만 1위 포항은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도리어 86분 김천상무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중앙에서 스루패스에 수비진이 허물어졌다. 1대 1 위기에서 다시 한번 강현무의 활약이 빛났다. 공격수의 슈팅 타이밍에 맞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어 추가시간 8분이 주어졌으나,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토요일 홈에서 강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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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천 시 주 간 행 사 계 획 (4. 22. ~ 4. 28.)일 시 행 사 내 용 주관부서 4. 22.(월) 2024년 시그니처 클래스 개강(~ 6.28. / 평생교육원 각 강의실) 평생교육원 15:00 김천 사계절썰매장 준공식(친환경생태공원 내) 관광진흥과 20:00 2024년 전국 동시 소등행사(관공서, 공공기관 등) 환경위생과 4. 23.(화) 제23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 초등농구대회(~ 23./실내체육관) 스포츠산업과 10:00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시청 전정) 보건행정과 4. 24.(수) 15:00 남부권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 미래혁신전략과 4. 25.(목) 09:30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 운영(농소면행정복지센터) 열린민원과 11:00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구성면 행정복지센터) 건설도시과 13:00 2024 사회재난 대응 종합훈련(율빛유치원) 안전재난과 19:00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 복지기획과 4. 26.(금) 제14회 김천예술인전(~ 5. 2. /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오픈식 : 4. 27.(토) 13:00 문화홍보실 18:00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연화지 야외공연장) 문화홍보실 4. 27.(토) 11:30 제78회 전통혼례식(사명대사공원 북암루) 문화홍보실 14:00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 행사(사명대사공원) 문화홍보실 16:00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연화지 야외공연장) 문화홍보실 16:30 김천상무FC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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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김천소방서는 19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정신을알리고 기리기 위해 홍성구 김천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의원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하여▲기수단 입장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로 현재 우석수,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24개대 560명의 대원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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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봄꽃과 함께 빗내농악을 즐겨요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4월 20일 안산공원에서 2024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상설공연은 빗내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빗내농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7회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안산공원 등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안산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원들의 12마당 공연과 읍면동 연합회원들의 신명놀음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빗내농악은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와 훈련의 지휘 전달체계를담당하는 군사풍물로, 대북놀음이 웅장하고 판굿에서 드러나는 군사진굿의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있는 중요한 무형유산이라 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이병학)가 중심이 되어 빗내농악의 계승,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에서도 우리 전통 농악의맥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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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선진지 연수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관광지 등 현장 견학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는 4월 15일(월) ~ 4월 16일(화) 2일간에 걸쳐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인구소멸 대응 모색을 위해 진주시와 남해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4월 15일(월)에는 영·유아 놀이시설인 히어로플레이파크 진주점을 방문하여 우리 시 혁신 도시 내 청소년테마파크에 관한 사항을 논의 하였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질 높은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월아산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단지, 글램핑장 등의 시설 현황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설명 청취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에코 라이더, 곡선형 짚와이어,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하였다.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은 “경남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처럼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조성 사업 역시 김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및 경북 최고의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탄탄한 휴양·레포츠 시설 조성을 주문했다. 4월 16일(화)에는 남해군으로 이동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남해군 서면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을방문하여 사업장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룡마을은 중현 힐링센터를 거점으로 농촌체험마을과 함께 농산물 집하장등을 활용하여 자립마을의 기반을 갖춰가고 있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남해 로컬푸드인 시금치, 단호박, 유자 등을 활용한 팜파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남해군의 홍보는 물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감성여행, 미니 골프,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난해에만 약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위원들은 폐교를 복합문화공간인 힐링센터로 탈바꿈하여 단순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넘어서 관광객부터 관계 인구 유입까지 외연을 계속 확장해 가고 있는 남해군 회룡 농촌체험마을에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영수 부위원장은 “전체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간 인구 유입 경쟁은 제로섬 게임과 같다.”며 “지역 살리기 해법으로 관심을 끄는 관계인구는농촌과 도시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게 해줌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해 회룡 농촌체험마을처럼우리 김천시도 양곡분교를 활용하여 의미있는 공간 창출을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정주 인구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인구 활성화 추진체계를 제안하였다. 박대하 위원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담당부서와 협의해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채로운관광지 발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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